광화문에서 걸어 걸어 돌았더니.. 대한문이 나온다. 오랫만에 걸었나 보다. 덕수궁 돌담을 걸었더니,, 대한문이 나왔다. 대한문 맞은편 시청 광장이다. 낮과 밤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 청아한 가을밤의 공기를 흠뻑 느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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