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0-12-08(수) 일기

리즈hk 2008. 12. 10. 09:23

기다림은 성숙과 함께 고통이 따른다.

기다림의 의미를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은 아침..

구르미하다.

날은 흐린데 방안은 찜질방을 방불케한다.

이 텁텁함이 현재 나에겐 고역이다.

곧 적응이 되겠지만 말이다.

 

지하철을 타도,, 백화점엘 가도.. 식당엘 들어가도,,

..

..

이 답답하고 갑갑한 기분이 싫다.

따뜻함인데 나에겐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ㅎㅎㅎ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채 살아가는 법을 배울수 없다`는

존 포웰님의 글귀가 가슴을 때린다.

아프다.

그래서 얼른 사랑한다는 글을 남겨두었다.

그것이 누구이든간에ㅡㅡ 그 글을 읽는 사람은 잠시나마 행복해지겠지~

하고 말이다.

 

믿는대로 된다.

생각한대로 된다.

하고 싶은대로 된다.

..

..

 

난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

 

난..?

답은 딱 하나인데..

ㅎㅎㅎ

 

 

날씨가 흐리지만 기온은 많이 올랐나 보다.

조금은 가볍게 입고 나서야겠다.

 

 

 

갈색이 주는 따스함을 느끼는 이 시간..

행복하다.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딱 저만큼만... (욕심쟁이 리즈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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