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

Yesterday once more

리즈hk 2008. 12. 11. 09:08
Yesterday once more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ve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Every sha la~~ every woo~~still shines Every sing a ling a 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so fine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ze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어렸을 적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그 노래중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해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 -Carpenters- 조그만 트랜지스터 라디오 앞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일들이 떠오른다. 라디오크기보다 건전지가 더 크게 느껴졌던 그 라디오... `그 시절로 다시금 돌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참으로 오랫만에 하고 있다. 왜냐? 왜 이러는거지~? 얼마남지 않은 한해라서,, 나이 한 살 더하기 싫어서 꾀병이라도 부리고픈거니? 음.. 난 생각한다. 이런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생각조차도.. 음악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내 맘에 못이 돋아있을 땐,, 그니들의 카랑한 목소리가 거슬렸다. 다른 곳 클릭한 적도 있었다.. 정말 그랬다. 어떤 날은 제목이나 가수 이름을 보고 클릭도 안했다. 이제 듣는 귀도 이제 나이를 먹는가~? ㅋㅋㅋ 에잇~ 노래나 듣자~ 아침이 편안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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