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짧은 글이 주는 여운^^*

리즈hk 2008. 12. 27. 19:15
우선 자기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그 다음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행복해야 한다. -행복 바이러스 법칙중에서- 한 해의 맨 마지막 계절은 겨울이다. 그리고 한 해의 맨 처음의 계절 또한 겨울이다. 겨울 속에는 그렇듯 마지막과 처음이 함께 있다. -공선옥의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 중에서-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에히리 프롬의 '사랑의 기술' 중에서- Claude Bolling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 ,,, 깨어진 리듬을 다시금 복구 시키는 일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금이간 도자기를 다시 땜질을 한다고 해서 처음처럼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한번 고장난 마음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또한 하늘의 별따기일 것이다. .. ,, .. 이렇게 쉬워보이면서 힘든 일들이 있다. 힘들다고 여겨지는 일들은 그렇게 여기는 사람에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힘든 일은 조금은 가볍게 여기는 마음으로,, 아주 가벼운 일도 조금 무거운 듯 여기며 그렇게 사는 지혜를 가져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 해가 마무리 될 이제서야 한다. 츠암나~ 그래도 이렇게 나이를 먹는 것이 나쁘지 않다. 이런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이 순간이 고맙다. 내년엔 고스란히 내 마음에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