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어제의 봄^^*

리즈hk 2009. 4. 3. 22:45

 

 

 

 

 

언니를 만나러 나가면서 주변을 찍었다.

멋적게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녀석들이..

곱다.

봄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꽃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오고 있다.

 

 

 

 

 

 

 

언니와 오랫만에 네일아트를 받고,,

손이 호강을 하고 나서,,

광안리쪽으로 봄마중을 갔다.

 

꽃이 만개해 있을꺼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다음주면 꽃이 떨어질꺼라,, 시간을 쪼개어 달려갔더니..

이렇게 봄마중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언니집 앞에 차를 주차하고 부근에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다.

날씨가 고르지 못해서인지 감기가 다시 도졌다,

약먹고 하루종일 비몽사몽한 날이었다.

그래서 일기도 쓰질 못하고,,

이제사 글을 올린다.

어서 답글도 써야하는데... 말이다.

 

봄이 내곁에 와서 이렇게 속살거린다.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한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 거리의 연등 축제^^*(4/25)  (0) 2009.04.29
제 33회 가야문화축제  (0) 2009.04.13
진해를 가다  (0) 2009.03.31
일요 나들이^^*(3/22)  (0) 2009.03.23
어느새..  (0)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