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리즈hk 2009. 5. 22. 11:46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그동안 아무것도 그리워하지 않았다. 그릴 것 없이 살았음으로 내 마음이 얼마나 메말랐는지도 느끼지 못했다. -친절한 복희씨 / 박완서- JK 김동욱 / 사랑이 잊는다고 잊혀지나요 위의 짧은 글을 읽은 건 어제.. 오늘 다시 읽으니 뭔가 쿵~ 한다. 뭐지? 뭘까? 그리곤,,, 가사를 다 알지 못하는 노래인데.. 몇 소절이 아침 내내 흥얼거려지는거다,, 도리없이 혼자 듣던 노래지만 겁없이 올려본다. 저작권이 사람을 소심하게 만들긴 한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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