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야기

6월

리즈hk 2009. 6. 12. 00:08
 
6월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김용택- R.E.M : E - Bow the Letter 목요일이 막 지나갔다. 금요일이 되었다. 지루했던 목요일이 가고 있다. 하루종일 재미없이 테이블 앞에 앉아 바느질이나 하고 있었다. 햇살이 맑고 고운 날에 말이다. 저 바닥 어디선가 꾸역거리며 올라오는 것들이 저 기운일까~? 늦은 밤에 반가운 분으로 부터 받은 문자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바로 전화 통화하고,, 안부와 그간의 일들을 두런두런,,, 이 밤에 말이다. 어쨌거나 덕분에 행복한 밤이다. 연예인들이 이런 기분을 알면 좋겠는데.. 그러면~,, 환각제나 마약에 손을 안되도 될텐데...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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