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클레이아크 김해 박물관

리즈hk 2009. 8. 23. 19:55

 이틀 앓아 누웠다가 지난 금요일 하루 외출이 힘이 들었는지..

토요일인 어제 하루도 온종일 누웠다 일어났다만 반복하며 지냈다.

어이구~~

맘에 안드는 나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차동엽 신부님의 주문이다.)

나는 내가 좋다~

 

언니가 들어와 동생네와 함께 갈치조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가는 중이다.

울 언니 말로는 굴다리 밑에 있는 곳이며,,,

 허름한 집인데.. 이름은 그럴싸하게 산장이라나~~ ㅎㅎ

 

하늘이 너무나 맑고 예쁘다.

차 안에 앉아 찍었는데..

괜찮게 나왔다.

 

갈치조림을 먹으러 왔는데..

오늘은 갈치조림은 안하고 매기매운탕만 한단다.

딱 두가지 매뉴 밖에 없는 집~

 

암튼,,

매운탕이라 별로 구미에 당기지는 않았으나..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매운탕인데..

생선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게 비리지 않아서 잘 먹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먹고나서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쉽다고 하여~~ `클레이아크 김해 박물관`에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잠시 휴관이란다.

9월5일에 다시 연단다.

쩝~

대충 주변만 돌아보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돌아왔다.

주변 모습 몇 장 남겼다.

 

 

 

 

 

 

 

`클레이 아크 김해 미술관`에 아이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고,,,

 

 

 

 

 

 

 

 

새로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무엇이 될지 궁금했다.

바쁘게 왔다갔다 하더라..

 

 

클레이아크 김해 박물관의 외벽이다.

도자기로 구워만든 것들이 벽에 붙여져 있었다.

 

 

  

 

 

팜플렛을 찬찬히 읽어보니

산책로도 있더라.

잠시 들렀다 올것을,,, 하고 아쉬워한다.

 

9월 5일 이후에 다시한번 더 가기로 했으니 그땐 그곳도 돌아보자~

그땐 가을이 오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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