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2-02-11(화) 일기

리즈hk 2011. 2. 22. 08:03

화요일이다.

환하고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을 한다.

웃지 않는 나를 가끔 만난다.

물론 웃을 일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내 성격상 그런지도 모를 일이다.

웃는다는 것이 좋은 건 알면서,, 웃어야 복이 온다는 것도 알면서,,

생각이 많아서라는 결론이 난다.

관련된 책을 읽기도 했고,,

나름 신경을 쓰는데 잘 안된다.

아마도 내 앞에 떨어진 일들이 갑자기 너무 많아서라는 생각을 더불어 또 하게 된다.

아니... 딱 한가지가 나를 웃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웃을 일은 많은데,... 그 일이 내 목덜미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그 순간 나는 얼음땡하듯 멈추고 만다.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갈 일이다.

 

 

오늘은 거제를 간다.

지난번과 또다른 멋을 느끼고 돌아올 것이다.

지난번과 또 다른 기운을 받고 올 것이다.

알아가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안다는 것이다.

쓰고 나니 말이 이상하게 꼬인다.

그러니까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알게 되고 알면 느낄 수 있는거다.

이렇게 쓰고 나니 말이 된다.

하하

 

 

햇살은 아직이지만..

오늘도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즐거운 여행이.. 나들이가 될 조짐이 보인다.

 

웃자..

웃자...

그리고 또 웃자~~

 

이제 나서야 할 시간이다.

주문한 것을 찾으러 가야하고,,

그래서,,,,,,

 

 

 

여러분의 하루에 웃음 가득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햇살이 퍼지는 만큼 행복한 날 되시고,,

일교차가 있으니 건강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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