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른다고 하면 늘 시간이 없다.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도 말이다.
멍하게 움직이다보면 일어나는 행태다.
글 한 줄에,, 노래 한 곡에 멍 때리고? 있다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래서 일기 쓸 시간이 없다는 거다.
ㅎㅎㅎ
지금이 8시 하고도 28분이니까 말이다.
그래도 하루의 족적을 남기지 않으면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니까..
이렇게라도 쓰고 있다.
날이 맑고 밝다.
방사능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건 나중의 문제고,,
지금 꽃피고 따스함을 즐길 일이다.
비가 오면 비를 보고,,
눈이 내리고 눈을 즐기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을 일이다.
세상의 이치를 거스르겠다고 하는 순간부터 불행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순리...
나는 순리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사람의 마음도 내가 하는 만큼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누구에게나 마음을 다하는,, 그래야 하는 날을 보내자고,,
그런 날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본다.
햇살 좋은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단 생각을 막 했다.
출근이 하기 싫은 모양이다.
일기 여기서 접고 나설 준비하자~
하하
여러분의 하루가 어느 날보다 진지하고,,
어떤 종류로든 결과가 창출되는 그런 날이 되시길 바 라 며,,
햇살 한 줌에 사랑 듬뿍 담아서 여러분에 보내드립니다.
받으세요.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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