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광안대교가 보이는^^*

리즈hk 2011. 6. 5. 08:25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바다로 갔다.

 

배가 고파서 일단 배부터 불리고 나서,,

식당에서 보이는 푸른 밤바다가 내 속을 말끔히 내려놓게 하였다.

기분도 좋아지고 좋아하는 바다를 그저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이런 기쁨은 나만 알수 있는 것이다.

나만의 비밀,, 말이다.

 

그리움,,

추억,,

많은 감정들이 스물거리며 올라오는 것을 간신히 누르고,,

내 속과 머리를 비우는 일에 열중한 날이었다.

 

식사도 맛있었고,,

바다도 좋았고,,

그래서 기운이 났다.

 

참,,

만두 빚는 모습도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