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바다로 갔다.
배가 고파서 일단 배부터 불리고 나서,,
식당에서 보이는 푸른 밤바다가 내 속을 말끔히 내려놓게 하였다.
기분도 좋아지고 좋아하는 바다를 그저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이런 기쁨은 나만 알수 있는 것이다.
나만의 비밀,, 말이다.
그리움,,
추억,,
많은 감정들이 스물거리며 올라오는 것을 간신히 누르고,,
내 속과 머리를 비우는 일에 열중한 날이었다.
식사도 맛있었고,,
바다도 좋았고,,
그래서 기운이 났다.
참,,
만두 빚는 모습도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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