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사 산등성이에 누워 계시는 와불님의 팔을 베고 겨드랑이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정채봉-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까움 느끼기 ... 용혜원 외 2 (0) | 2011.07.18 |
---|---|
줄 긋기 (0) | 2011.07.10 |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0) | 2011.06.26 |
오월의 길 위엔 / 유승희 (0) | 2011.05.08 |
그리움이 가득한 날은 / 용혜원 (0) | 201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