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라는 최연소 나이로,
세계 100대 대학,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 대학 교수였던 위지안은
서른 살에 인생의 정점에 오르지만,
그 순간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절망하고 원망하기보다는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을 글로 적기 시작했고,
2011년 4월에 이 세상을 떠난 뒤 그녀의 글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되었다.
그녀가 했던 말 중에 감동적인 말 몇 가지를 적어본다.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우리는 삶의 최후 순간까지 혼자 싸우는 게 아니었다.
고개만 돌려보아도 바로 옆에,
그리고 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나중에 더 많은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삶의 매 순간을 가득가득 채우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아니 지금 나는,,,??
무엇을 사랑하고,,
어떤 사랑을 나눠야 하고
무엇에 눈 멀어야 하는가?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고민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더 확고해지는 기분이 드는 건,,
옳은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갈 날이 하루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그 이상이든,,,
나는 매일에 충실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보낼 것이다.
주저앉아 멍하니 멍 때리고 있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어제는 어제로 이미 묻혀져 버렸기에..
그 날이 나를 아프게 했어도
기쁘게 했어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어도,,
의미를 부여했어도,,
...
말이다.
오늘을 산다는 말을 자주 한다.
또 듣는다.
과연 나는 오늘을 살고 있는지?
숙고해보자~
이닦고 준비하고 나서보자~
그곳이 어디가 될지는 나서보자~
훌훌 그렇게 움직여 보는거야~~
대한민국 전 국토도 `선계획 후개발`을 하는데..
내가 국토보다 못한 존재인가?
아니질 않는가 말이다.
내 삶을 계획도 없이 진행시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퍼지는 아침,,,
머리속에 둔 것들을 우선 행하고,,
그 다음으로,,, 움직이자~~
해맑은 웃음으로 하루를 만들어 가시고,,
늘 건강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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