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야기

주말골퍼 거리 못내는 5가지 이유

리즈hk 2012. 3. 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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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충분한 어깨 회전


        주말골퍼들은 잘못된 스윙으로도 거리 손실을 보고 있다
        먼저 백스윙. 어깨 회전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힘을 축적하지 못한다.

팔만 들어올리는 스윙으로는 원하는 장타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스윙 톱에서 잠시 멈추는 동작도 필요하다. 이때 몸이 최대로 꼬인 느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축적된 힘을 조금씩 임팩트로 풀어내야 한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다운스윙 초기에 힘을 모두 써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정작 임팩트 때는 힘을 줄 수 없어 장타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힘을 임팩트에 쏟아낼 수 있도록 스윙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


근력ㆍ유연성 부족
 
       

현재 세계 남녀 골프 1위 타이거 우즈나 로레나 오초아가 장타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바로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이다.
        두 선수 모두 근육질 몸매는 아니어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골프에 가장 적합한 몸을 만들고 있다.

특히 주말골퍼들이 간과하는 부분은 유연성.

팔굽혀 펴기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통해 근력을 기르기는 해도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을 기르는 데는 인색하다.
        유연성이 없는 사람들은 작은 근육을 이용하는 스윙을 하는 반면 유연한 골퍼들은 큰 근육을 이용해 장타를 때릴 수 있다.

유연성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너무 과격하지 않게 스트레칭 강도와 횟수를 늘려가면서 몸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탄도 낮은 샷


        어느 정도 공이 떠줘야 멀리 날아간다.

프로골퍼들 탄도를 곰곰히 생각해 봐라. 아마추어 골퍼들보다 두 배 정도는 높게 날아 간다.

탄도 높은 샷을 해 주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스윙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을 말해 준다.


허약한 하체


        많은 장타자가 하체 단련을 장타 비결로 꼽는다.

심지어 오리걸음으로 산을 오르는 훈련을 하는 골퍼도 있다고 한다.

전철을 탈 때도 가급적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고

아주 높지 않은 아파트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하체를 꽤 탄탄히 할 수 있다.


몸에 맞지 않는 골프채


        장타자들 드라이버 로프트는 상당히 낮다.

하지만 그것은 힘이 강한 골퍼에 한정되는 얘기다.

만일 평균적인 남자가 7~8도 드라이버를 쓰면 절대 공을 높이 띄울 수도 없고 멀리 날아가지도 않는다.
        주말골퍼들은 로프트 낮은 골프채를 절대 고집할 필요가 없다.

몸에 맞는 골프채가 최소 10야드를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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