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홍콩 여행 1

리즈hk 2012. 3. 28. 00:06

2012년 3월21일 ~27일까지 홍콩엘 갔다.

부산 국제공항에서 홍콜 첵랍콕 국제공항에 내려,,

즐겁고 행복하고

반갑고 기쁘고

조금은 싸한 기분까지 느끼고 돌아왔다.

우선 올린다.

사진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다.

 

 

 

 

새벽 두시에 호텔 체크인을 하니 방이 없다고 스위트 룸을 준단다.

방을 보고 어이가 없었지만...

첫날 제일 싸게 잔 방이 제일로 크다..

쩝~

 

 

 

 

 

 

첫날 아침에 창으로 보인 모습들,,

 

 

 

 

 

아네스를 만나러 가기 전에..

미러샷~

방을 크게 보이기 위해 온통 거울이었거든,,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나와서,,

지하철로 이동,,

홍콩섬 센트랄에 위치한 IFC로 왔다.

첫 날 점심은 스시로 시작,,

사진은 찍지를 못했다.

기다리며 몇 장 주변 사진을,,,

이렇게 곳곳엔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이다.

어디든,,,

먹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맛있는 건 더 더욱,,,

 

 

 

 

 

 

 

아녜스와 차를 마시며

저녁 약속을 한다.

아나탈리아.. 제나 자매와 Sweet Basil에서

 

 

나를 위한 배려로 사진을 찍고 나서 음식을 먹었다.

 

 

 

 

 

 

 

 

 

 

자리를 옮겨 스타벅스에서 차와 케잌을,,,

제나자매님이 전부 쏘셨다.

 

 

늦은 시간 영근모친과 만나기로 하여 움직이고 있는 중,,,

통로완 뒷골목,,

바로 앞이 소고 백화점이다.

 

 

 

 

 

리가든 건물이 밤이 되니 더 화려하다.

 

 

 

맥주를 마시기 위해 온 곳,,

땅콩껍질을 바닥에다 마구 버리는 전통이 있는 곳,,

한동안 자주 가던 곳이다.

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중,,

다행이 담배를 안피는 관계로 자리가 일찍 생겼다.

 

 

 

 

 

 

 

여기서 아녜스는 보내고,,

허리도 아픈데 수고 만땅,,

영근 모친과 이층버스를 타고 구룡으로 넘어감..

 

 

금요일 아침,,

10시 30분 평일미사 및 십자가의 길이 있어서 성당으로 가는 중,..

 

 

 

 

미사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오랜 교우들과 인사후,,,

약속 장소로 발걸음을 옮김..

 

이층버스를 타고 가면서,,,

 

 

 

홍콩섬의 명물인 전차..

느림의 미학을 느끼려면 전차를 타시라..

 

 

 

 

깜종이다.

중국은행 본점이 보이고,,

IFC가 생기기전에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뾰족한 게 하늘을 찌르듯 보인다.

 

 

 

 

 

 

 

 

홍콩섬에서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이 저렇게 수리중이다.

외장 벽 공사,,,

2002년에 30년이 넘었다고 했으니...

지금은~?

 

 

해피벨리 경마장 건물도 보이고,,(노란색)

 

 

 

집에서 경마장이 훤히 보였었다.

 

 

구룡으로 가기 위해 진입하고 있다.

버스길은 언제나 열려있다.

 

 

 

하버터널이다.

동과 서에 두개 더 있다.

 

 

 

바다를 가로 지르고 있는 중,,

 

 

홍암역으로 왔다.

여기서 중국 심천도 가고,,

광주에도 갈수 있다.

물론 지하철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내가 없는 사이에 또 지하철 노선이 늘었다.

 

 

 

 

 

점심 먹은 건 찍지를 못했고,,

 

하버시티에서 은영이와 만나서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역시 깜빡하고 찍지를 못했다.

 

 

홍콩의 야경..

구룡에서 바라본,,,

 

 

 

 

23일 금요일 저녁8시 비행기를 타고 둘째가 홍콩으로 왔다.

아침 일찍 상환 호채로 아들과 함께 가고 있는 중이다.

토요일이라 아이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다.

녀석도 많이 한 일이라며 도와야 한다면서 동전을 넣고 스티카를 받았다.

스티카가 붙어 있는 사람에겐 더 권하지 않는다.

나보다 낫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며 우리나라도 이런 기부문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에서 6000HKD를 수령해 가라고 하였는데..

이제사 신청을 하려고 우체국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9시 30분,,,

우리나라는 토요일은 놀지만..

홍콩은 관공서와 은행은 오전 근무를 한다.

이건 참 괜찮은 일이다.

 

 

 

 

 

신청을 끝내고 10분 남짓 지각을 하여,,

로사와 글라라언니가 기다리고 있는 호채로 부랴부랴 갔다.

주로 만두 종류가 많은 얌차를 먹었다.

11시 이후에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먹지를 못했다.

 

 

 

 

 

닭발

 

 

 

피딴 죽

 

 

생선 머리

 

 

 

단팥죽같은 것

 

 

 

 

 

글라라 언니는 성가연습과 행사 준비로 성당으로,,

로사와는 커피를 마시며 밀린 얘기를 나누다,,,

시간이 되어 헤어지고,,

아들과 센트랄을 돌아보고 있다.

기네스북에 오른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거리거리를 구경..

에그타트를 먹기위해 찾고 있는 중,,,

결국엔 찾아서 먹었다는,....

 

 

 

 

 

 

 

 

 

 

 

 

 

유명한 빵집

 

 

 

 

 

 

이 식당은 한국에도 체인점이 있더라만,..

우리는 나트랑만 간다.

 

 

끝까지 올라가면 가구거리가 나오지만..

중간에 내려옴,,,

 

 

 

 

스타페리를 타러 가고 있는 중이다.

 

 

 

 

 

육교엔 이렇게 지붕이 다 있다.

더운 나라라서 그런가 한다.

 

 

저 비싼 건물에...

광고비를 절약하면 기계값이 싸질까? 잠시 생각하였다.

 

 

 

IFC

88층

구룡에 108층이 생기기 전엔 홍콩에서 제일로 높았다.

 

 

 

스타페리가 보인다.

새로 지어 옮긴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2008년 마지막 밤을 저 건물 위 카페서 보냈었는데...

 

 

멀리 컨벤션 센타도 보이고,,

에전 스타페리였던 곳의 매립이 한창이다.

홍콩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많이 변화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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