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탁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오랫만에 향수에 젖는다.
A12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두리번 두리번,,,
호텔에서 나와 상환에 소재한 성당 사무실로 가는 길에...
음야~~
호채가 보이네...
홍크리스티나 백아네스(내고객)+제영과 베트남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
샐러드,, 국수 롤,, 등등
사진이 없다. 깜빡했다.
친구들과 헤어져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둘째날이 밝았다.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12시30분 인터넷 예약을 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서두르고 있는 나를 본다.
조금 일찍 호텔을 나선다.
트램을 타고 나의 첫 목적지인 이민국이 있는 완차이로 간다.
트램은 느림의 미학을 철저히 느낄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홍콩섬 서쪽에서 동쪽까지 뻗어져 있는 트램길,,,
갈수록 녀석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멀리 내가 묵고 있는 호텔이 보인다.
얼마 하지도 않는 호텔이,, 오성급 호텔값을 받으려고 하니.. 원~ 쩝^^
트램을 타고 파티를 하라고 한다.
날씨가 좋으니 트램 타기도 나쁘지 않다.
근데 그 날 바람이 많이도 불었다.
완차이에 도착했다.
예약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나름 머리를 굴린 셈인데.... 모르지~~
저기 보이는 까만 건물,,
Immigration center 8층으로 가면 된다.
차들이 별로 없는 게 신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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