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홍콩 여행 2

리즈hk 2012. 3. 28. 23:19

 

 

아들과 상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스타페리로 가고 있는 중

매립이 한창이다.

땅은 부증성을 가지고 있으니 부족하면 매립을 하는 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스타페리는 상위와 하위의 가격이 다르다.

2.2 하던 배삯이 3.0로 올랐다.

1년반사이에 물가는 이렇게 소리없이 오른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닌가?

 

 

 

 

 

멀리 구룡반도의 모습이다.

 

 

기다란 멋없는 건물이 홍콩에서 현재 가장 높다는 108층 건물이다.

지난번엔 IFC빌딩이 88층으로 제일로 높았는데....

 

 

 

 

88층인 IFC빌딩

 

 

페리터미널이 정박중인 페리호

 

 

왼쪽건물이 하버시티다.

 

 

 

 

하버시티안의 점핑짐

장소는 다르지만 타이쿠싱에 살때 아이들 생일파티를 주로 하던 곳,,,

코인 넣고 게임도 하고,,

나오는 티켓으로 물건도 바꾸고 한 곳이라..

쪼르르 아들은 들어가고 있었다.

금새 나왔지만...

 

 

하버시티내의 어린이 명품관

 

 

 

 

아들과 헤어져 다시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향한다.

아들은 옛 친구를 만나느라 침샤츄이에 남고,,

나중에 만나기로 하였다.

 

 

 

 

 

 

 

 

IFC 빌딩 내의 `제이드 가든`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정말 특별한 생선머리 요리를 먹었는데..

깜빡 잊었다.

사진 찍는 것을,,,, ㅎㅎ

그리곤 이곳으로 와서 차를 마시며 담소,,

끝없는 얘기속에 나의 기쁨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아들이 이곳으로 와서 함께 호텔로 가면서,,,

 

 

일요일,,,

조금 늦게 호텔을 나서서 침샤츄이로 간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주변을 찍어본다.

 

 

 

 

 

명품관이 있었지만 주차장이 있었던 곳이었는데..

저렇게 멋진 쇼핑센타로 변모를 하였다.

중국관광객들이 들어오니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

 

 

어제보다 더 큰 배가 정박을 해 있다.

오션 터미널에...

 

 

하버시티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며 홍콩섬을 찍어본다.

 

 

동그란 마크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즐겨다니던 곳이다.

Dan Ryun`s

 

 

 

이른 점심을 먹었다.

둘이서라 여러가지를 시킬 수 없는 게 흠이었다.

 

 

 

 

 

 

 

시저샐러드

 

 

포테이토 스킨

 

 

라자니아

 

 

그렇게 배를 불리고

MTR을 타러 가고 있다.

비둘기들의 먹이를 주는 사람이 있어,,,

잠시 멈춘다.

 

 

 

 

 

새로 생긴 1881 Heritage

 

 

수박 겉핥기 식 구경~

 

 

 

 

 

MTR을 타러가는 길에서 만난 할아버지들,,,

악기 연주에 여념이 없다

 

 

무빙워크

 

 

 

역사 내의 상가들,,

밖으로 진열된 물건이 없으니 깔끔하지 않는가?

 

 

기차를 기다리며,,

그사이에 노선이 더 생겼다.

 

 

 

 

목적지에 내려서,,,

미니 버스를 타러간다.

2년을 다니던 길이다.

 

 

 

아이스크림 차도 만나고,,

 

 

저 멀리 보이는 69K를 타러간다.

입석은 없다.

아무리 타려는 사람이 많아도 말이다.

이건 배워야 할 점이다.

 

 

 

학교앞 고급 빌라들,,

 

 

아들이 졸업한 학교..

일요일이니 들어갈 수가 없단다.

공사에 임하는 인부들만 가능하단다.

그것도 기록한 후에나 말이다.

 

 

녀석이 등하교 하던 길,,

저 계단에 앉아서 친구들과 놀다가...

내가 부르는 소리에 엉덩이를 털고 일어나곤 했었지~

 

 

거의 올라가 내려다본 학교 정경

 

 

 

몸이 무거워졌는지 숨이 차다.

내가 저녁마다 걷고 걷던 길이다.

내가 살았던 아파트..

외벽공사가 한창일 때 이사를 나왔는데..

말끔해졌다.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샤틴으로 내려왔다.

오랫만에 이케아에 가본다.

 

 

여기도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말끔히 단장을 하였다.

이렇게 사람은 주변을 변화시키는 역활을 한다.

죽어있던 상권이 살아나기도 한다.

이렇게...

 

 

캔디.. 아니 젤리가게..

다른 곳보다 배는 싸다.

자주 들러던 곳이다.

애써 참았다. 나는,,,

 

 

열심히 담고 있는 울 아들,,,

 

 

동네 슈퍼인 파큰 샵

한국 물건만 진열되어있다.

없는 게 없다.

대충 다 있더라..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아들이 무지 좋아하는 허류산,,

망고전문점

 

 

 

 

경단 같은 것인데..

나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다.

맛이 있었다.

 

 

 

 

드뎌 마지막 만찬을 하여야 할 곳으로 왔다.

고민고민하다가 맥심으로 왔다.

 

 

말 안해도 나오는 것,,

싫다고 물리면 12불이 계산서에서 빠진다.

10불이었는데.. 이것도 2불이 올랐네..

 

 

차 역시 사람 숫자대로 값을 받는다.

 

 

 

실패한 음식..

새우를 튀겨 치즈와 버터를 뿌린,,

하나까지는 괜찮았는데..

느끼했다.

 

 

꾸루육

우리나라 탕수육과 흡사한 것

 

 

통초이..

북경어로는 통신차이라고 하는 야채

시뇽 통초이는 마늘을 넣고 볶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시켰다.

잊고 있던 말들이 그냥 나오곤 했다.

 

 

알랑미 밥

소화가 잘된다

 

 

개지뽀

가지를 다진 고기와 볶아 뚝배기에 나오는 요리..

 

 

그렇게 저녁을 먹고,,

두런 두런 돌아보다가..

호텔로 돌아와 아들을 보낼 준비를 하였다.

 

호텔에서 알려준 대로 공항버스(에어버스)를 타려고 하다가..

결국엔 택시를 타고 구룡역으로 가서 기차를 탔다.

아들은 비용이 두배 이상 들었다고 투덜거렸지만,,

나는 안심이 되었다.

 

  

다음날,,,

혼자남은 나는,,

애덕의 모후 레지오 식구들을 만나러 오션 터미널로 가고 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을 식당이 저기 보인다.

 

 

 

몇 차례 돌아다닌 하버시티..

 

 

 

 

12시 전이라고 들여보내지를 않는다.

아나탈리아자매 미카엘라자매와 먼저 만나 두런 두런 지난 얘기를 나누었다.

 

 

 

식당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물어본 후에 사진을 찍는다.

 

 

 

 

 

 

 

식사를 끝내고

연인의 거리를 잠시 들렀다.

아참  영화의 거리로 바뀌었지~

헐~

 

 

 

 

 

 

 

 

 

 

다시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로 하고,,

이동중~

 

 

 

 

IFC 건물의 테라스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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