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기

느림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리즈hk 2005. 10. 12. 01:46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에서 전하는 9가지 느림 실천법 1) 한가로이 거닐것. 2) 말하기 보다는 남의 말을 들을 것. 3) 권태 속에서 느긋함을 느껴볼 것. 4) 즐거운 몽상에 빠져 볼 것. 5)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열린 자세로 결과를 기다릴 것. 6)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거나, 추억이 새겨진 나만의 장소를 만들 것. 7) 글을 쓸 것. 8) 남을 비판하거나 질투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 것. 9) 가벼운 술 한 잔의 여유를 즐길 것. 속도를 무너뜨린 '느림의 철학자' - 피에르 쌍소 .....................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일인 것 같지만.. 쉽게 해 볼 수 있는 일 또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빨리 빨리`에 익숙해 있는 우리가.. 한가로이 거니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며.. 주로 말을 해야 똑똑하다고 하는 세상이라 듣고만 있는 일이 어디 쉬우며.. 권태로움 속에서 어떻게 느긋함을 누릴 수가 있으며.. 몽상이라면 이룰 수 없는 일일진대.. 그런 일에 시간을 낭비할 사람이 또 누가 있겠으며.. 조갑증 때문에 어떻게 열린 맘으로 결과를 기다릴 수 있으며.. 고향 가기가 쉽지 않은 요즘.. 추억의 장소를 차라리 자주 가는 곳에다 정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는 일.. 어디 글쓰기는 만만한가~? 비판, 질투, 무리한 요구를 어떻게 안 하고 살 수 있단 말인가~? 가벼운 술 한잔으로 끝나는 경우가 과연 몇 차례나 있단 말인가~? 4~5차도 가능한데..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래도 실천 못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일(오늘이넹)도 즐거운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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