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Carlsberg Cup 결승전 티켓
입장하기전 경기장 앞에서 찍었다.
저녁을 먹고 경기장에 도착하니 6시가 넘어있었다.
한국 :덴마크의 경기는 8시15분에 있을 예정이었다.
홍콩:크로아티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 하늘에 떠 있는 초생달^^*
아주 잠깐 보이곤 사라져 버렸다.
우리 선수들이 연습을 하러 나왔다.
얼른 달려가 몇 장을 찍었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아쉬운 소리 하며 저 곳을 가지 않았을 것이다.
히~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아들을 불러서 이름을 물어 보았는데..
그 때는 그런가~했는데..
지금 보니 또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황선홍의 뒷모습만 열심히 보았다.
테극기 입장~
한국선수단 입장^^*
붉은 악마단이 흔드는 태극기~
절묘하게 잡혔다.
저 때만 해도 꿈이 우승이었는데......
골을 향하여~~
공이 어디에 있지~?
점점 흥분이 되어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3번 잘 좀 막아라~~
마지막 힘을 다해서 앞으로~~
이겼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평가전이니 만큼..
욕심을 버리자~
관중에게 옷을 빼앗긴 이천수..
잘 싸웠다.
앞으로도 더 잘하길 바란다.
경기가 끝나고..
주위는 어둠으로 가득했다.
주차장으로 왔지만..
사람이 우선이라~
차들이 주차장을 빠져 나가지 못하고 한없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의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간 후에야 기능하다.
아무도 크락션을 누르는 사람이 없다.
늘상 일어나는 일이므로..
거의 30분 이상을 기다린 것 같다.
이제 집으로 가자~~
신호 대기중에 `페라리` 매장을 찍었다.
순간 출발을 하는 바람에 사진이 흔들렸다.
이제 졸립다.
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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