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긍적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이해인
............
미사 가기 1시간 전..
난 지금 무엇을 위해 여기 이렇게 앉아 있는가~?
오늘 아침,,
해인님의 글이 내 마음에 들어와 앉는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는 하루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