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곰이 될 껄 그랬나 보다.
차라리 여우가 될 껄 그랬나 보다.
곰이 되든..
여우가 되든..
무슨 상관이람^^
가끔은 곰이 되지 못해서..
안타깝고~
때론 여우가 되지 못해서..
한심스러운 나~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 말하는가~?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의 섭리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업적으로..
그렇게 진행될 때만이 세상의 평화가 오려나~?
너무 진부하고..
너무 틀에 박힌 이야기로..
자신이 만들어 놓은 굴레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라..
여전히 그 모습으로 지속되고 있는가~?
바뀌어야만 존재할 수 있음을 오늘 느끼고 깨닫는다.
자연의 변화 앞에 무력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오늘 절실히 깨닫게 된다.
오늘 아침 뉴스시간에 기온이16도-20도, 습도 75%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기온 18도, 습도 65%라고 한다.
햇살이 없어 집안은 축축하기만 한데..
빨아서 넣어 두었던 조금 두툼한 옷을 꺼내입었는데 더우면 어떻하지~?
더우면 겉옷을 벗지 뭐~~
감기기운이 살짝 보이니..
지레 겁을 먹고 대비하는 나를 보며..
웃음이 베어 나온다.
다 적응하기 나름이야~
이제 우체국 들렀다가 우편물 찾고..
만다린 공부 가야지~~~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2-06 일기 (0) | 2006.02.15 |
---|---|
미리 쓰는 14-02-06 일기 (0) | 2006.02.13 |
12-02-06 일기 (0) | 2006.02.12 |
11-02-06 일기 (0) | 2006.02.11 |
눈꽃이 피었습니다. (0) | 2006.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