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마당에 봄이 왔어요^^*

 

 

꽃망울이 맺혔어요..

성급한 녀석들도 간간이 보이네요~

 

 

고운 철쭉이 폈어요~

아직 흐드러지게 피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요 녀석은 급했나 봐요~

 

 

연두빛이 아주 곱다.

새로 돋은 잎은 언제나 연약해 보인다.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은..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든다.

정말 좀 잘 찍고 싶다.

 

 

 

봄은 어느새 내 곁에 와 있었다.

마당에 필 꽃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그냥 좋아진다.

마당 청소를 하는 아주머니들은 떨어지는 꽃이 밉겠지만..

 

조만간 아파트를 한바퀴 돌아야겠다.

 

놀이터 주변도..

테니스장 주변도..

수영장 주변도..

스낵바 주변도 찍어 봐야겠다.

 

자꾸 연습을 하면 사진 찍는 게 좀 나아질까~?

 

 

내일 여성4차 꾸르실료에 참석하는 이들을 위해..

선배(2차)들이 함께 모여 그림 빨랑카 그리기로 했다.

그래서 일찍 성당으로 가야 한다.

 

오늘은 이만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