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재미있게 보았다. 단지 큰소리로 깔깔대고 웃고 싶었는데.. 점잔을 뺀다고 대충 웃고 만 것이 좀 아쉬웠다. 이곳에 와서 혼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기는 처음이었다. 아니.. 태어나서 한번도 혼자 영화관엘 간 적이 없었는데.. 오늘 그런 일이 일어났다. 히~ 그리 나쁜 기분만은 아니었다. 내친김에 `오만과 편견`을 보러가야겠다. 머리에 쥐가 좀 나겠지만... 많은 관람객이 있기를 바랬는데.. 생각보다는 저조했다. 포스터나 엽서를 가져오지 못했다. 4시10분 영화였는데 4시 10분에 들어갔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록 혼자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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