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슬픈 일 중에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을 때야.
맛있는 것도 사주고, 경치 좋은 곳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을 때란 말이야.
오늘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오늘이 사랑을 받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어.
그러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랑 표현을 내일로 미루지 마.
세월이 가도 매일 오늘만 사는 거야.
사랑도 오늘뿐이지 내일 할 수 있는 사랑은 없어.
- 양순자 <인생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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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 메일로 도착한 글입니다.
그냥 읽고 넘기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 올립니다.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녀 가시는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이와 떨어지지 않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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