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비가 내린다는 얘기에~
이곳의 파란 하늘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해서..
하루종일 하늘을 우러러 본 날이었다. ㅎㅎ
아침 10시경에 아파트 앞 에서 본 하늘~
먹구름이 끼어 있는 가운데 파란 하늘이 아주 고왔다.
공항가는 길의 하늘은 다른쪽의 하늘보다 맑은 것 같다.
내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실내 주차장에 차를 대지 않고
일부러 실외주차장에 차를 대었다.
그 덕분에 건진 사진~
집으로 오기 위해 주차장으로 왔다.
차는 찜통이 되어 있었다.
앞으론 실내에다 주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날이었다.
에어컨을 최고로 올려 놓고~
이 사진을 찍었다.
내 마음도 뭉개뭉개 어디론가 흘러가는 듯 했다.
어디로 갈까~?
캐세이 항공의 꼬리가 보인다.
어둡게 찍혔다.
그래도 걍~ 올린다.
공항을 벗어나 110Km로 달릴 수 있는 길로 나왔다.
하늘색의 하늘이 날 유혹한다.
차선을 바꾸고..
디카를 꺼내고 몇 장을 찍었는데 이것만 제대로 나온 것 같아 올린다.
비는 멈추었나요~?
한국의 파란 하늘과~
이곳의 하늘은 감히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해서..
올립니다.
주말의 오후~
모두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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