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a`에서 모임이 있었다.
어제 마리안나의 엄마가 딸 아이의 대학 합격을 기념하는 뜻으로..
한 턱을 내었다.
이런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것도 내 딸의 일이기 때문이다.
아들만 둘인 리즈가 무슨 딸? 하실 분도 계시겠다.
대녀다. 마리안나가..
그래서 더 기쁘다는 것이다.
2년 전 그때가 생각난다. 내 아들이 보고 싶은 모양이다. ㅎㅎ
메인 코스를 주문하고..
내 자리를 찍어 보았다.
뭐~ 아무도 찍힘을 당하기가 싫다나~
`나 찍지 말아요~?` 한다.
다들~
나도 찍을 맘 없다. 뭐~
내 자리에서 뒤 돌아 보면서 찍었다.
아직 손님들이 별로 없다.
조금 있으니 테이블이 꽉 찼다.
내 자리에서 당겨서 `샐러드 바`를 찍었다.
조명탓인지~ 제대로 찍히지가 않았다.
멋진 곳에서..
맛있는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 우리 마리안나~
마리안나의 대학합격(유펜)을 이 자리를 빌어 축하한다.
미국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란다.
알지~?
이 대모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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