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대학 합격을 축하해^^*

리즈hk 2006. 5. 9. 21:52

 

 `Cova`에서 모임이 있었다.

 

 

 

어제 마리안나의 엄마가  딸 아이의 대학 합격을 기념하는 뜻으로..

한 턱을 내었다. 

이런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그것도 내 딸의 일이기 때문이다.

아들만 둘인 리즈가 무슨 딸? 하실 분도 계시겠다.

대녀다. 마리안나가..

그래서 더 기쁘다는 것이다.

 

2년 전 그때가 생각난다. 내 아들이 보고 싶은 모양이다. ㅎㅎ

 

 

메인 코스를 주문하고..

내 자리를 찍어 보았다.

 

뭐~ 아무도 찍힘을 당하기가 싫다나~

 

`나 찍지 말아요~?` 한다.

다들~

 

나도 찍을 맘 없다. 뭐~

 

 

내 자리에서 뒤 돌아 보면서 찍었다.

아직 손님들이 별로 없다.

 

조금 있으니 테이블이 꽉 찼다.

 

 

내 자리에서 당겨서 `샐러드 바`를 찍었다.

조명탓인지~ 제대로 찍히지가 않았다.

 

 

멋진 곳에서..

맛있는 식사 할 수 있게 해 준 우리 마리안나~

 

마리안나의 대학합격(유펜)을 이 자리를 빌어 축하한다.

 

미국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란다.

 

알지~?
이 대모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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