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아이의 뒷보습이라도 보려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참,, 푸르구나~` 하고 찍어 두었는데..
조금 전 아이가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려고
베란다에 나가서 내려다 보는데..
`아~~` 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끄떡없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꽃이름은 모릅니다.
묻지 마세요~
알려 드릴 수 없어요~ ㅎㅎ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꽃망울이 다 터지면 장관이 되겠죠~
아무리 인간이 커져가는 존재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자연 앞에서만은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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