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맑은 날씨입니다만..
구름은 만만찮게 끼어있습니다.
비가 내려도 무방한데..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리기만 합니다.
언제라도 비가 한바탕 쏟아지면~
리즈는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갑자기 쏟아져 나를 난감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1년 남짓 전에 비를 흠뻑 맞고 집으로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남편과 산책겸~ 저녁 운동을 나갔는데...
금새 폭우가 쏟아지는거예요~
비를 피할 곳도 없고..
이러다 금새 그치겠지~ 하고는 계속 걸었습니다.
그런데 걷기 코스가 다 끝나도록~ 비는 계속 내렸습니다.(4~50분)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로 집엘 오니..
안그래도 안 들어오셔서 걱정을 했다나~?
이눔들아~
그러면 우산을 들고 나와 봐야지~
ㅎㅎ
비를 맞으며~
오랫만에 어린 시절이 떠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그렇게 비를 맞아 볼 날이 또 올지~?
그런 행운이 언젠간 또 오겠지요~
뭐~ 이제 궁금하지 않으시죠~?
하도 똑같은 일기라~~
카테고리를 바꾸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히~~
그래도 오늘의 일기는 나갑니다.
8시30분인 현재 29도 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8%입니다.
구름에 비와 햇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구름에 번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번개도 치고..
햇살도 비치고..
구름도 끼는 그런 날이 되려나 봅니다.
벌써 구름낀 날을 보이고 있으니... ㅎㅎ
일요일~ 입니다.
누구나 즐겁고 기쁘고 신나는 일만 일어나는 날이었으면......
하고 바램해 봅니다.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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