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9-07-06 일기

리즈hk 2006. 7. 19. 09:03

놀라서 잠이 깨었다.

늘 밖이 어둑어둑 했는데..

오늘은 정말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그런 밝은 날이었다.

 

시계를 보니..

평소보다 30분이나 먼저 깼다.

흐미~~

다시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침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시작했다.

 

 

자~ 일기를 내 보내고 나서 나머지 내 할일에 매달려야겠다.

 

 

7시 50분인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4%입니다.

 

온전히,, 정말 온전하게 햇님이 방긋^^ 웃고 있는 그림입니다만..

별로 반갑지가 않습니다. 전~

 

 

고국엔 비가 좀 그쳤는지~?

인터넷 사진으로 보이는 피해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빌어봅니다.

 

 

오늘은 레지오 주회가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단장대리를 해야하므로 조금 부담이 됩니다.

 

평일미사를 위해 일찍 나서야 하지만..

그것보다 좀 더 일찍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무엇을 맡는다는 건 나에게 짐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막판까지 버티고 있는 일이 하나 있는데..

드뎌 형제님까지 마수의 손을 뻐칩니다.

어찌 해야할지~? 난감해집니다.

 

요 정도에서 성당생활을 하고 싶은데......

그냥 두지를 않는군요~

늪에 빠지면 나올 수 없잖아요~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성당일이란 게 가끔 그런 늪이 되기도 하거든요~

특히나 해외에선...

 

오늘도 그 자매의 얼굴을 볼까~? 살짜기 불안해집니다.

집요하더라구요~ ㅋㅋ

 

뭐~ 잘 되겠지요~

잘 되어야 되는 일이구요~

 

에궁^^

난 왜 이런 이유로 고민을 해야하누~????

 

 

오늘은 햇살이 쨩으로 퍼지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이렇게 쨩~ 퍼지는 햇살처럼 고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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