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입니다.
아침부터 덥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熱`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히~
오늘의 일기 나갑니다~
8시40분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1%입니다.
온전히 햇님이 빵긋^^ 웃는 날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환상입니다만..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의 차이는 분명 큽니다.
하늘이 맑습니다.
산도 아주 푸릅니다.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날입니다.
그러면 날씨가 아주 아주 좋다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덥군요~
그런데.. 여러분이 느끼는 기온과 리즈가 느끼는 더위와는 사뭇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느끼는 더위와 이곳에서 느끼는 더위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전 여기가 덜 덥습니다.
한국엘 가면 왜 그리 땀을 흘리는지~~??
에어컨 밑에 있지 않으면 힘이 들 정도입니다.
길을 걸어 다니며 느끼는 더위는 거의 살인적입니다.
백화점이나 지하철을 타도 덥습니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탈 수 없고..
집 앞에서 버스를 내릴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경복궁역에 내려 지방경찰청 담벼락을 돌아~
한참을 걷는 그 길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서~
참으로 길게 느껴진답니다.
이제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작은 녀석이 있는 오피스텔로 합류할 날이~~ㅎㅎ
그래서 요즘 맘이 살짝 급해집니다.
자~~
즐거운 하루,,
반짝반짝한 날 되시길 빌며~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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