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을 여니 훅~ 하는 더운 열기가 안으로 들어온다.
얼른 문을 닫았다.
티비를 켜고 날씨를 본다.
9시 현재 28도^^
32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습도는 78%
햇님이 방긋 웃는 그림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은
높아 보이기만 한데~
실제로 피부가 느끼는 느낌은 이렇게 판이하게 다릅니다.
사람들의 삶의 여정도 이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아침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른 사람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그 길에서 벗어나게 되면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상실^^?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길이 힘이들고 험난한 길이라 할지라도..
그 길을 가야합니다.
아무도 그 길을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야합니다.
꿋꿋하게^^!
주일입니다.
기쁨과 은총으로 멱감는 날 되시길 빌며..
이따 오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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