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3-07-06 일기

리즈hk 2006. 7. 23. 10:17

베란다 창을 여니 훅~ 하는 더운 열기가 안으로 들어온다.

얼른 문을 닫았다.

 

티비를 켜고 날씨를 본다.

 

9시 현재 28도^^

32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습도는 78%

 

햇님이 방긋 웃는 그림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은

 높아 보이기만 한데~

실제로 피부가 느끼는 느낌은 이렇게 판이하게 다릅니다.

 

 

사람들의 삶의 여정도 이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아침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른 사람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그 길에서 벗어나게 되면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상실^^?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길이 힘이들고 험난한 길이라 할지라도..

그 길을 가야합니다.

 

아무도 그 길을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야합니다.

 

꿋꿋하게^^!

 

 

 

 

 

 

 

주일입니다.

기쁨과 은총으로 멱감는 날 되시길 빌며..

 

이따 오후에 뵙겠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7-06 일기  (0) 2006.07.25
24-07-06 일기  (0) 2006.07.24
22-07-06 일기  (0) 2006.07.22
21-07-06 일기  (0) 2006.07.21
20-07-06 일기  (0)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