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한 컵씩 마시고..
베로니카는 집으로 가고,,
3명의 여자가 스탠리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미켓 입구로 들어섰다.
버스의 에에컨이 문제가 있었는지..?
너무 더웠다.
이런 일은 잘 없는 일인데.. 암튼 이런 일이 벌어졌다.
꽃가게..
과일가게가 보인다.
그러고는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
늘 오면 일어나는 같은 현상이다.
`델리프랑스`에 들어가서 찬 것 마시지 말라고 한 한의사의 말을 하루도 못참고 무시한 채..
`아이스 티`를 마셨다.
목을 축이고..
시장 정복에 나섰다.
침대보, 식탁보, 매트, 수예품 등등을 파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좀 깍자~! 했더니..
분명하지 못한 발음으로 "깍지 마세요" 한다.
그러고는 벽을 가리킨다.
헉^^*
참으로 많은 나라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구나~ 하고 느꼈다.
결국 그녀가 원하는 문구를 번역해서 주황빛 형광종이에 써 주고 나왔다.
도담이의 작품이 스탠리에서 빛을 발하리라~!! 햐~
오늘은 종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날이었다.
더웠지만.. 사진도 몇 장 찍었다.
지는 햇살을 역광으로 해서 찍어 보았다.
눈이 대따 부셨다.
왜 이러냐~?
뭘 위해서.. ?
다들 아시죠~?
구룡의 `침샤츄이`로 바로 간다는 버스를 탔더니..
서쪽을 죄다 돌고서야~
서쪽터널을 통과한다.
해가 뉘엇뉘엇지는 광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서울서 온 이를 위한 서비스라고 해 두었다.
여행사를 따라오면 이런 관광을 할 수 있더란 말이냐~?
실수를 이런 터무니 없는 이유로 입막음 하려는 리즈의 잔꾀가 엿보인다. ㅎㅎ
무쟈게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올리는 건 요것뿐입니다.
그저 봐 주시길~!!!
이제 정말로 안녕을 고해야겠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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