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스탠리마켓을 가다^^!

리즈hk 2006. 7. 23. 01:14

 

 

한약을 한 컵씩 마시고..

베로니카는 집으로 가고,,

3명의 여자가 스탠리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미켓 입구로 들어섰다.

 

버스의 에에컨이 문제가 있었는지..?

너무 더웠다.

이런 일은 잘 없는 일인데.. 암튼 이런 일이 벌어졌다.

 

 

꽃가게..

과일가게가 보인다.

그러고는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

늘 오면 일어나는 같은 현상이다.

 

`델리프랑스`에 들어가서 찬 것 마시지 말라고 한 한의사의 말을 하루도 못참고 무시한 채..

`아이스 티`를 마셨다.

 

목을 축이고..

시장 정복에 나섰다.

 

 

침대보, 식탁보, 매트, 수예품 등등을 파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좀 깍자~! 했더니..

분명하지 못한 발음으로 "깍지 마세요" 한다.

그러고는 벽을 가리킨다.

 

헉^^*

 

 

 

참으로 많은 나라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구나~ 하고 느꼈다.

 

결국 그녀가 원하는 문구를 번역해서 주황빛 형광종이에 써 주고 나왔다.

도담이의 작품이 스탠리에서 빛을 발하리라~!! 햐~

 

 

오늘은 종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날이었다.

더웠지만.. 사진도 몇 장 찍었다.

 

 

지는 햇살을 역광으로 해서 찍어 보았다.

눈이 대따 부셨다.

 

왜 이러냐~?

뭘 위해서.. ?

 

다들 아시죠~?

 

 

구룡의 `침샤츄이`로 바로 간다는 버스를 탔더니..

서쪽을 죄다 돌고서야~

서쪽터널을 통과한다.

 

해가 뉘엇뉘엇지는 광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서울서 온 이를 위한 서비스라고 해 두었다.

 

여행사를 따라오면 이런 관광을 할 수 있더란 말이냐~?

 

실수를 이런 터무니 없는 이유로 입막음 하려는 리즈의 잔꾀가 엿보인다. ㅎㅎ

 

무쟈게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올리는 건 요것뿐입니다.

 

그저 봐 주시길~!!!

 

 

이제 정말로 안녕을 고해야겠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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