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
별로 멀지 않을 것 같았던 길이..
참으로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그 덕분에 이런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다.
리즈가 있는 곳은 구룡반도이다.
반도에서 홍콩섬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긴 하버를 따라 걸으면서 찍은 사진이 아주 괜찮게 잘 나온 것 같았다.
30~40분 동안 여행객이 되는 이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컨벤션센타입니다.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섬^^*
낚시를 하는 사람도 보이고..
아주 바쁘게 어디론가 가는 사람도..
아주 느긋한 사람도 많이 보였다.
본토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다.
어찌 아느냐구요~?
광동어를 안 쓰고 북경어를 쓰니까 아는 것이지요~
예전엔 이곳을 `연인의 거리`라 불렀다.
그래서 팔짱을 끼고 가는 사람은 물론..
진한 장면도 연출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였다.
한마디로 하면~
"영화를 찍어라~~" 했던 곳이다^^!
그런데 정말로 영화를 찍는? 거리가 되었다. ㅎㅎ
이런 조형물들이 생겨 있었다.
이채로왔다.
바닥에 스타들의 손바닥을 찍어 두었다.
이소룡의 동상도 보이고..
그의 프로필도 적혀있었다.
양조위
장만옥
장국영~
그는 이 `스타의 거리`를 만들때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기에..
손도장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로 없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많이 아쉬워한다고 했다.
기념품 가게도 있고..
호텔의 배려인지 모르겠지만..
파라솔도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었다.
성룡
특색있게 가게들을 꾸며 놓았다.
참 귀여웠다.
건너편이 홍콩 `센트럴`의 모습이다.
제일로 높다는 IFC 건물도 보인다.
최대한 잡아 당겨서 찍었다.
꼭대기의 반달모양지붕의 건물이 보이는가~?
홍콩 야경을 본다는 `The Peak`이 보인다.
아직 영업전이다.
이런 저런 조형물이 보인다.
영화에 관련된 것들이 보인다.
조 아저씨가 비켜 서기를 기다렸는데..
결국 그냥 찍고 말았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습이다.
위의 파란옷의 아줌마가 보기 싫어서
줌으로 잡고 다시 찍었는데도 그 아줌마가 나왔다.
할 수 없어 자르기 해 버렸다. ㅎㅎ
나무 그늘 밑에 사진사 아저씨도 있다.
요즘 저 장사가 되나~?
한참을 오다보니.. 많이 있다.
경쟁이 될 것 같다.
별 걱정을 다한다.
`아트 박물관`이라고 했는데..
화살표를 잘못 보았을 수도 있기에..
사뭇 걱정은 된다.
더워서.. 맘이 급해서..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IFC 빌딩을 다시한번 찍었다.
명물이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계탑~
공사중이었다.
주변을~~~
3시가 넘었다.
시계탑 옆으로 핀 꽃^^*
스타페리~ 타는 곳이다.
어디로 가는지에 따라.. 다른 배를 타면 된다.
스타페라 앞의 신문, 잡지 가판대..
스타페리와 인접한 쇼핑몰~
이름은 적혀 있는대로다.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맘이 급했지만..
할 일 다 한 기분이 들었다.
그 분도 이 블로그의 고정 팬?이므로 이해해 주실것이다. ㅎㅎ
어마어마한 배가 정박하고 있다.
뭣하는 배인지~~?
다시 한번 멀리 홍콩섬을 잡아보았다.
`내용 설명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졸려서~ 히히
편히 주무세요~!!!`
했는데..
설명 올리는 오늘 역시~
졸린 눈 부비며.. 올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날 되셨지요~?
'홍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탠리마켓을 가다^^! (0) | 2006.07.23 |
---|---|
한약방엘 가다. 내 발로~~ (0) | 2006.07.23 |
하늘입니다. (0) | 2006.07.18 |
망고쥬스 만들기^^* (0) | 2006.07.16 |
저녁을 먹다^^! (0) | 200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