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0-08-06 일기

리즈hk 2006. 8. 30. 08:51

 

파아란 하늘..

흰구름..

영락없는 가을 하늘입니다만..

느낌과는 달리 아직도 덥습니다.

 

7시40분인 현재 기온은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는군요~

 

습도는 85%입니다.

 

햇님만 방긋 웃고 있는 그림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야 하기에..

일찍 일기를 올립니다.

 

평일미사를 드리고..

레지오 주회를 하고..

아마도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근 한 달동안 결석을 했기에..

맘을 단단히 먹고 가려는데..

어제 오후에 단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부득이하여 이러 저러하니.. 단장 대리를 해야한다구요~

!@#$%&*@!

 

그래서 더 맘이 바빠집니다.

 

미사 전에 제대 차려놓고..

회의록 챙겨 두고..

..

..

훈화까지..

 

다 알아서 도와 주신다는 거 아니까..

 

왕배짱으로

무대뽀 정신으로..

하하..

 

 

화창하지만 더운 오늘도

잘 이겨내고..

행복하게~

즐겁게~

기쁘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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