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10-06 일기

리즈hk 2006. 10. 18. 09:36

시간에 바퀴가 달렸는지~?

 

어제 일기를 안 쓰고 오늘 날짜를 쓰니 뭔가 어색하다.

그새 `저리 달아났구나~` 하고..

 

매일의 할 일을 안하는 것이 가끔은 많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 일을 하다보면..

내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아~

지레 겁을 먹고 할 일을 미루게 되는 나를 본다.

 

점점 게으름을 부리게 되는거다.

베짱이처럼~~

 

근데 베짱이는 여름내내 즐거운 노래를 선사한 공이라도 있는데..

난~ 완전히 꽝이잖아~ ㅎㅎ

반성하자~ 반성~!!!

 

 

어젯밤..

몽콩 야시장(여인가)을 둘러본 느낌은(밤엔 처음..)~

참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거였다.

 

그리고 생각을 했다.

 

나는 이렇게 편안한 생활을 하는 사람인데..

왜 맘엔 그리 많은 불만이 가슴속에 있는지~?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이건 또 왜 이래야 하지~?

이건 왜 또 저러는거야~?

..

..

 

가끔 불평이..

가끔 불만이 튀어 나올 땐~

열심히 물건을 팔기 위해 그 밤에도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 이들을 생각해야겠다.

 

그들에 비하면 난 정말로 편한 백성인데...

 

 

불평,, 불만 없이 즐겁게 지내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평일미사..

레지오 주회 참석

그리고 After..

 

좋은 생각과 행복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날이 되자고 다짐해 본다.

 

 

오늘의 날씨는 다음과 같음을 알려 드립니다.

 

요즘 늘 같은 날씨라서리~~

올리기도 그렇습니다마는...

 

 

8시25분 현재 기온은 26도입니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3%입니다.

 

구름과 햇님이 서로 `나다` 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지금은 흐리지만..

곧 햇살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느낌으론 비가 한자락 내릴 것 같은 날씨인데...

ㅎㅎ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이렇게......

 

 

유쾌

상쾌

통쾌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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