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6-10-06 일기

리즈hk 2006. 10. 16. 09:08

10월도 딱~ 반이 흘렀습니다.

16일입니다. 벌써.,,

 

하루가 짧게 느껴져서인지~?

정말 유수같이 흘러갑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휙~ 하고 날아가버리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늘상이야 달라지지가 않겠지만..

사이 사이의 변동상황은 누구에게나 오게 마련입니다.

 

가끔 오늘은 어떤 일들이 생겨날까~?

어떤 모습들이 내 눈에 비칠까~?

어떤 행동이 나를 즐겁게 할까~?

어떤 모습이 나를 찌푸리게 할까~?

혹~ 나는 타인으로하여금 찡그림을 줄만한 행동은 하지 않을까~?

..

..

..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과 함께..

약간의 소음들과 함께..

 

창으로 들어오는 상큼한 바람이..

조금은 축축한 바람이 나쁘지 않습니다.

 

힘이 나게 합니다.

뭔가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뭔가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어제 밤에 내린 비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면서,,

알람이 일찍 우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평일미사도.. 만다린 공부가는 것도 접고..

날씨에 걸맞게 커텐 살짝 내리고 잠에 빠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마음은 다 사라지고~

`어서 서둘자~`

하며 마음까지 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맛이 왜 이런겁니까~?

늘상 마시는 건데 오늘은 씁니다.

 

쓴 일이 생길 모양입니다.

조심하고,, 주의하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월요일을 맞이하셨는지요~?

사뭇 궁금해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겠지요~?

 

 

 

이곳의 날씨는 아래와 같습니다.

 

8시가 다 되어가는 현재 기온은 25도입니다.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편안하고~

지치지 않는 그런 월요일 보내시기를 바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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