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딱~ 반이 흘렀습니다.
16일입니다. 벌써.,,
하루가 짧게 느껴져서인지~?
정말 유수같이 흘러갑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휙~ 하고 날아가버리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늘상이야 달라지지가 않겠지만..
사이 사이의 변동상황은 누구에게나 오게 마련입니다.
가끔 오늘은 어떤 일들이 생겨날까~?
어떤 모습들이 내 눈에 비칠까~?
어떤 행동이 나를 즐겁게 할까~?
어떤 모습이 나를 찌푸리게 할까~?
혹~ 나는 타인으로하여금 찡그림을 줄만한 행동은 하지 않을까~?
..
..
..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과 함께..
약간의 소음들과 함께..
창으로 들어오는 상큼한 바람이..
조금은 축축한 바람이 나쁘지 않습니다.
힘이 나게 합니다.
뭔가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뭔가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어제 밤에 내린 비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면서,,
알람이 일찍 우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평일미사도.. 만다린 공부가는 것도 접고..
날씨에 걸맞게 커텐 살짝 내리고 잠에 빠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마음은 다 사라지고~
`어서 서둘자~`
하며 마음까지 급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맛이 왜 이런겁니까~?
늘상 마시는 건데 오늘은 씁니다.
쓴 일이 생길 모양입니다.
조심하고,, 주의하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월요일을 맞이하셨는지요~?
사뭇 궁금해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겠지요~?
이곳의 날씨는 아래와 같습니다.
8시가 다 되어가는 현재 기온은 25도입니다.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편안하고~
지치지 않는 그런 월요일 보내시기를 바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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