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에서 지냈습니다.
오늘 아침엔 다소 몸의 맑음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머리도 덜 무겁고..
그래서 마시는 커피가 향긋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한 주의 시작인사를 한 지 잠시 지난 듯한데..
벌써 주말인사를 해야합니다.
빠른 세월을 덜 느끼려면 그 안에서 알뜰살뜰 잘 지내면~??
이 기분이 덜 할까요~?
오늘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야무지게 사는 하루` 되기를~
바램해봅니다.
날씨는 흐립니다.
흐린 날씨에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살짝 차갑습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 소음들이 정겹습니다.
아침소음이 뭐냐구요~?
스쿨버스 왔다갔다 하는 소리..
마당쓰는 소리..
등교하는 아이들의 소리들~
출근하는 작은 차소리들~
..
..
간간히 들리는 새소리
이런 것들이 주는 기분은 작지만..
여운이 오래갑니다.
오늘은
덜 말하기..
많이 듣기..
모든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대하기..
아픈 친구 생각많이하기..
..
..
25~29도
84%
구름과 햇님의 공존
좋은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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