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11-06 일기

리즈hk 2006. 11. 18. 10:55

 

 

오늘 아침 7시 경에 베란다에서 찍은 아랫동네 모습입니다.

아직 불빛이 반짝이고..

눈으로 본 느낌은 아직 잠에서 덜 깬 듯한 분위기였는데..

사진은 아주 흐뭇한 밝음?을 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눈으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모습~

 

 

자신의 눈에 비친대로 느끼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이런 저러함을 전해 듣고서는 마치 본인이 그렇게 느낀 양~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해 버리는 경우를 봅니다.

 

그 판단이 머리에 혹은 마음에 남아서..

타인을 그러하다고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사물을 찬찬히 살피면..

단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더 많은 장점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아주 고약한 사람도,. 

어느 한 부분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는 거~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 작은 한 부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을 볼 수 있는 눈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 나갑니다.

 

현재기온은 24도입니다.

 

25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2%입니다.

 

구름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제습기가 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날입니다.

 

제습 할 물기가 없으면 자동 멈추거든요~

 

ㅎ하하하하ㅎ

 

웃는 날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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