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16도입니다.
매일 아침 기온이 1도씩 내려가니..
썰렁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습도는 73%입니다.
구름에 햇살이 삐죽이 나와있는 그림입니다.
발이 시립니다.
그래서 슬러퍼 찾아 신었습니다.
`16도에 뭘 그러냐~?`고 하시겠지만..
난방.. 집을 따뜻하게 하는 보일러니~ 뭐 그런 기능이 없으니..
당연히 무척이나 썰렁합니다.
자체적으로 전기난로나 전기담요~ 이런 것으로 겨울을 나야합니다.
전기담요는 이미 침대보 밑에 깔아두었고..
전기난로야~ 마루로 꺼내오면 되니까..
월동준비는 끝난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거 싫습니다.
따뜻한 방바닥에 배 깔고 눕고 싶습니다.
뒹굴뒹굴..
데굴데굴 구르고 싶습니다.
하하
여러분들은 제 몫까지 많이 하십시오^^*
할 수 있다는 거 참 좋은겁니다.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일도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요~
음~
손가락 장갑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찬 손인데..
슬슬 얼음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어디에서 사지~?
장갑이 바지 한 장값과 맞먹으니.. 흐흐흐흐~
오늘도 유쾌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 들 레님 방에 올려져 있는~
`빈센트`가 심금을 울리게 만드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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