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물감을 하늘에다 확~ 뿌렸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이 어디 내 맘대로 되나요?
다 때가 오겠지요~
날씨가 흐린 것도..
맑은 것도..
비가 내리는 것이 내 맘대로 할 수 없듯이..
마음이 밝은것도,,
즐거운 것도..
행복한 것도 내 의지대로 되지 않음을 압니다.
그러니 기다리는 미학만을 믿을 밖에요~
믿는다는 건 엎어진다는 건데.. 그거 하고 싶네요~
20도입니다.
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4%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그래서 평일미사에 참례합니다.
그 이후는 마음이 닿는대로..
눈길이 머무는대로 한번 지내보려구요~
계획없이 지내는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 목, 금, 토, 일까지 무수히 많은 일들이 지금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만이라도 탈피하고,,
그 짜임에서 벗어나~
순간 결정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래서 일단 11시 이후는 모두 비웁니다.
채워주시겠지요~
얼마전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
어디에선지는 모르겠지만,. 연속극이었지 싶습니다.
`사랑이 가득차면 퍼 줄 때가 있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그것이 상처가 된다.
사랑하면 하는 만큼......`
그렇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넘쳐나는 게 사랑이고,,
사랑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모든 드라마의 주제이기도 하지요~
사랑,,
잘 다루어야 깨지지 않고 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비단 남녀간의 사랑만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엮어져 있는 무수한 관계에도 적용이 될 듯 싶습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선생님은 선생님다워야 하고,,
의사는 의사다워야 하고..
회사원은 회사원다워야 하고..
엄마는 엄마다워야 하고..
친구는 친구다워야 하고..
..
...
.....
그래야 하지 싶습니다.
그렇지 못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이거이 아침에 무슨 시나락 까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살펴 읽으시길..
좋은 하루,,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십시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03-07 일기 (0) | 2007.03.28 |
---|---|
27-03-07 일기 (0) | 2007.03.27 |
25-03-07 일기 (0) | 2007.03.25 |
24-03-07 일기 (0) | 2007.03.24 |
23-03-07 일기(수정판) (0) | 200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