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부활계란드세요~

리즈hk 2007. 4. 8. 23:21

 

오래전에 종이접기 공예 할 때 만들었던 도구함을 꺼내왔다.

와우~

`내가 이런 것을 만들었던 거야~ ` 하고 살짝 놀랬다.

 

 

특별히 색깔마다 향이 있는 펜도 꺼내왔다.

 

 

드뎌~

계란들이 변신을 하고 있다.

발음을 잘못하면 병*이 된다.

ㅎㅎ

 

 

오랫만에 하니,,

손에 풀이 자꾸 묻는다.

이래서 배우는 건 젊을때 하라는 것이다.

 

 

열 여덟개의 계란을 삶아서 한개만 실패하고..

열 일곱개를 이렇게 변신을 시켰다.

 

날개를 달았으니 날고 싶니?

근데 그거 날개 아니거든~

ㅋㅋ

 

 

색지를 포장지 바닥에 넣었다.

둥지를 연상하게 만들었는데..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ㅎㅎ

 

 

 

 

요거이 특별히 두 개씩 넣어 만들었는데..

가장 괘안은 것으로,,

 

 

밧~!!

전해드리지 못했다.

 

 

식탁위에 늘어 놓으니 그럴싸하다.

 

 

작은 쇼핑백에 담았다가,,

두 번 일 했다.

다시 쇼핑백을 바꾸어 담았다.

 

 

부활계란 드세요~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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