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04-07 일기

리즈hk 2007. 4. 26. 10:01

21도입니다.

 

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2%입니다.

 

구름입니다.

 

그런데 지금 햇님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와 달리 밝아오는 아침기운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비를 좋아하는 리즈도 요즘 내내 축축한 기운에서 벗어나~

햇살이 퍼지는 아침 기운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ㅎ

 

그렇다고 쨍한~ 날이란 건 아닙니다.

엷게 퍼지는 햇살입니다.

 

 

생활성서를 읽다가..

이런 구절을 읽었습니다.

 

 

'순수한 의도를 품고 있는 사람을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자신의 눈을 맑게 닦아나가야 합니다.

세상이 무섭다고 하기 전에 내가 세상을 무섭게 만드는 사람은 아닐까, 하고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두려움도 내 안에서 시작되고, 사랑도 내 안에서 시작되는 것일 테니까요.`

 

 

 

정말 공감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내 눈이 맑아지게 늘 닦아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눈 박박 부비면 안되겠지요~ 하하

 

 

 

사랑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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