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이런 색이었으면~
하고 바램해 보는 날입니다.
햇살이 있기는 하지만.,,
늘 뿌연 가운데 자리에 있는 것 같아서요~
오늘은 파아란 하늘이 그립네요~
23도입니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3%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조금 전 `아침마당`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상대에게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 말을 하라구요~
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좋은 말을 하라구요~
예를 들면,,
나는 예뻐~
나는 행복해~
등등요~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한자리에 앉아 얘기를 들었다면..
더 제대로 쓸 수가 있을텐데..
왔다 갔다 하면서..
제 귀에 들린 말입니다.
지금도 웃고 있는 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컴을 마루로 꺼낼 수도 없고..
티비를 컴 방으로 가져올 수도 없고~
어제 못다한 주보 편집을 하러 가야합니다.
주소록이 오늘 저녁 성당 사무실로 배달이 온다는데..
어제 부터 무진장 긴장이 됩니다.
제발 별 일 없이 잘 나왔기를 바램해 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더워지는 만큼 짜증을 낼 수도 있겠습니다.
슬기롭게 지낼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
오늘 지인의 아들 결혼식이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에 혼배미사가 있었고..
오늘은 리츠 칼튼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새 삶을 시작하는 두 젊은이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행복의 도가니 안에서..
잘 살아가기를 멀리서나마 빕니다.
결혼 축하해~ 승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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