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4-05-07 일기

리즈hk 2007. 5. 4. 09:54

 

어제 바램대로 이런 하늘이었습니다.

오후즈음에~

 

 

미니 버스 안에서 이리 저리 찍었는데..

성공한 것이 별로 없네요~

 

창을 통해 올려다 보이는 하늘에..

목이 좀 아팠습니다.

ㅎㅎ

 

그래도 바램대로 파아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오늘은 잔뜩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뭐 언짢은 일이 있나 봅니다.

 

25도입니다.

 

26도밖에 안올라간다네요~

 

습도는 90%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꾸무리한 하늘의 차이는 없습니다.

내 맘의 변화일뿐입니다.

 

하늘은 하늘일뿐이니까요~?

내 마음이 어떠한지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것이지요~

 

오늘은 주소록이 성당 사무실로 배달이 와 있을 겁니다.

아침부터 한걸음에 달려가 보고 싶은데...

그러다가 또 뚜껑??이 열리면 안되니까~

2시 광동어 수업이 끝난 후 볼 겁니다.

 

그래야 안정된 수업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인쇄는 기계가 하지만..

사전 작업은 사람인 리즈가 한 것이라~

분명 잘못된 부분이 나올겁니다.

그것을 알고는 있는데.. 막상 그러한 것들이 발견이 되면

속상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주소가 틀렸을 경우에 반응이 각양각색이라고 들어서리~

ㅎㅎ

 

각양각색인 사람의 주소만 틀리는 이유는 뭘까?
잠시 미소지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ㅎㅎ

 

작년에..

한 자매님이 자신의 집 주소가 틀렸다고 작은 소란?을 피워나 봅니다.

결국 그 분의 주소만 새로 스티카로 작업해서 위에다 덧붙여서 나누어 주었다고...

이번 주소록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이후에 그 자매님과 스칠때마다...

그냥 웃음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님네 주소는 확인 또 확인했는데...

어찌 나올지 모르지요~ 하하하

 

 

매를 맞아야 하는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되어왔겠지요~

 

인샬랴~!!! 합니다.

 

 

 

편안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창완이 아저씨 노래가 자꾸 듣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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