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4-06-07 일기

리즈hk 2007. 6. 4. 10:13

파아란 하늘이 계속되는 요즘~

홍콩은 절절 끓는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그러나 한잔의 습도가 낮은 관계로 그나마 다행입니다.

 

 

평일미사 참례를 하고..

지인들의 만남이 있습니다.

비즈 공예를 하는 분이 두 분(저는 인원이 차서 짤렸습니다.ㅎㅎ)이 계셔서,,

조금 일찍 만나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티비를 켜서 온도를 확인을 못했습니다.

 

다녀와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미사에 늦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등록한 후에~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월요일~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이었습니다.

한 낮의 습도가 60% 정도였으니..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집으로 돌아와 손을 씻으니 뜨뜻한 물이 나왔습니다.

겨울에 이런 물이 나오면 가스비가 절약이 될텐데......

ㅎㅎ

 

계속 이런 날의 연속이라고 하니 겁은 나지만,,

예전만큼 덥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적응을 하고 있는게지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집에 앉아 있기가 힘드는 요즘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하늘이 얼마나 예쁜지요~
예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쁜 것을 예쁘다고 느낄 수 없다면,,

행복함을 느낄 수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하고 재미없을까요~?

 

 

오늘 어떤 날을 보내셨는지요~?

몇 군데는 다녀왔는데..

인터넷이 불안한지~

자꾸 끊어지고,, 댓글도 거부합니다.

 

다녀간 흔적은 있는데..

댓글이 없으면 그러함이라 여겨주십시오^^*

 

 

편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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