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8-06-07 일기

리즈hk 2007. 6. 8. 09:55

하얗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으니 곧게 내리고 있습니다.

 

쉬었다가 또 내리고 쉬었다가 또 그렇게..

얼마나 반복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쁜 호흡을 진정시키려는 듯 그렇게 내립니다.

ㅎㅎ

 

29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4%입니다.

 

구름에 비, 구름에 번개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간간이 천둥 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다시 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란다 문을 닫고 에어컨을 켰습니다.

 

박세리 소식,,

미국의 한 박물관에 한국관이 개관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

..

 

그것을 듣다가 다시 와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 같이 이렇게 비가 오는(무섭습니다.)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에 엎드려서 만화를 보며 깔깔대야 할 것 같습니다.

손을 뻗어 먹고 싶은 것들 먹어가며,,,

ㅎㅎ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

이거이 고립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도 언제 비가 내렸나~? 할꺼니까..

걱정은 안합니다만~

지금 제 머리위에서 한 방 터졌습니다.

후레쉬까지 터트리면서요~ ㅎㅎ

 

이거이 못 올릴까 걱정이 되어서..

일단 등록부터 누르기로 합니다.

 

쓸 말이 없으니 별 핑계를 다 대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 만드는 건,,

내 안의 마음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십시오.

 

행복^^*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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