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없으니 곧게 내리고 있습니다.
쉬었다가 또 내리고 쉬었다가 또 그렇게..
얼마나 반복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쁜 호흡을 진정시키려는 듯 그렇게 내립니다.
ㅎㅎ
29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4%입니다.
구름에 비, 구름에 번개 표시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간간이 천둥 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다시 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베란다 문을 닫고 에어컨을 켰습니다.
박세리 소식,,
미국의 한 박물관에 한국관이 개관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
..
그것을 듣다가 다시 와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 같이 이렇게 비가 오는(무섭습니다.) 날이면~
따뜻한 아랫목에 엎드려서 만화를 보며 깔깔대야 할 것 같습니다.
손을 뻗어 먹고 싶은 것들 먹어가며,,,
ㅎㅎ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
이거이 고립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도 언제 비가 내렸나~? 할꺼니까..
걱정은 안합니다만~
지금 제 머리위에서 한 방 터졌습니다.
후레쉬까지 터트리면서요~ ㅎㅎ
이거이 못 올릴까 걱정이 되어서..
일단 등록부터 누르기로 합니다.
쓸 말이 없으니 별 핑계를 다 대고 있습니다.
행복한 날 만드는 건,,
내 안의 마음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십시오.
행복^^*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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