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르지 않은 날입니다.
26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
여기까지 썼는데..
커서가 얼어버리면서,,
글쓰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리셋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접속을 하니..
등록하지 못한 글이 있다고 하면서,,
`불러올까요~?` 하길래 `예` 했더니..
아까 써 두었던 것이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요거이 추가된 기능인지~?
암튼 고마웠네요~
글을 쓰고 있을때~
파란 종이가 가끔씩 뜨는 거이 있더니..
자동 저장 어쩌고 하는 메세지가 뜨더만,,,
그것인가 봅니다.
오늘도 일단 해택이란 걸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이죠~
`천국을 만드는 것은 결국 긍정적인 마음이다.`
이 말이 맘에 와 닿는 오늘입니다.
광동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자꾸 게으름이 납니다.
날씨 탓인지 머리가 살짝,, 편두통 증세를 보입니다.
어제 너무 늦게 잤기 때문인지~?
잠시 누웠다가 움직이겠다고 한 생각이 생각으로 그쳤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머리 아픔도 사라질 수 있을까~?
잠시..
내 마음의 천국이지요~
오늘은 에수 성심성월인 6월,,
예수성심 대축일입니다.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하구요.
미사 참례하라고 말은 하면서..
나는 빠질 궁리만 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ㅎㅎ
사람이 이러면 아니되지요~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둘이서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사실 제가 말을 많이 했지요~
즐겁고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자주 만나고.. 정을 나눈 사이는 아니지만..
만나면 편했습니다.
1년 남짓의 홍콩 생활을 접고 다시 상해로 가야하는 자매님~
식구들이 상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램해봅니다.
아이들이 만날 수많은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부모들의 삶이란 결국 아이들을 위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떼놓고 생각할 수 있는 부모의 삶이란 없으니까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이만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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