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6-07 일기

리즈hk 2007. 6. 18. 09:46

사라져 버린 어제.. 입니다.

오늘 다시 살아있음이 고맙습니다.

 

 

요즘은 자주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노래도 부르고,,

깔깔대고,,

수다를 떨고,,

 

그러다가 화들짝 놀라서 깹니다.

 

어젯밤엔 이 노래가 어디선가 들렸나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하며~

벅스에 들어가 찾으니,, `겨울애상`이란다.

더워서 그랬나? 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주일미사에 빠졌다.

오늘 평일미사도 가지를 않기로 했다.

몸은 편한데 맘은 불편하다.

그래도 그러고 싶다.

 

게으름이란 것을 부리고 싶다.

 

길에서 벗어나 오솔길을 걸으면 새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일기는,,

 

27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9%입니다.

 

구름, 해, 비가 그려진 그림입니다.

 

 

조금은 뿌옇지만..

햇살이 엷게 퍼지는 아침입니다.

덥지만.. 잘 견디는 하루이기를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월요일입니다.

사라진 어제와는 다른 날이 되기를 바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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