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입니다.
휴일이지요~
`드라곤 보트 페스티발`이 있는 날입니다.
28도입니다.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3%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그려진 그림입니다.
멍하고..
무거운 머리 덕분에..
며칠 집에서 칩거를 했습니다.
가만 돌이켜보니..
이렇게 줄~창 집에 있어 보기는 근래 처음있는 일 같습니다.
어제 11시가 좀 넘어 전화가 왔습니다.
늘 보이던 사람이 안보이니 어디 아픈 것 아니냐구요~
고마웠습니다.
안보인다고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러한 사람이 되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상쾌하지는 않지만..
내일을 위해~ 정신일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며칠 집에서 지내니~
냉장고가 텅~ 비었습니다.
먹을 것이 정말 없습니다.
쵸코렛을 간식으로 먹었을 정도니까 알만 하겠지요~
그래도 내일까지는 버텨야 합니다.
한번 내려갔다 오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지~?
집에 있다보니 알겠습니다.
늘 나갈때는 그걸 알지 못했는데... ㅎㅎ
저처럼~
귀차니즘에 빠지지 마시고..
활기 넘치는 날들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억지로 커피 마시기에 돌입했습니다.
제겐 커피가 보약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6-07 일기 (0) | 2007.06.21 |
---|---|
20-06-07 일기 (0) | 2007.06.20 |
18-06-07 일기 (0) | 2007.06.18 |
16-06-07 일기 (0) | 2007.06.16 |
15-06-07 일기 (0) | 2007.06.15 |